안녕하세요!

이번에 이레아이맘에서 산후도우미를 이용하고 후기를 올려요!

후기는 정말 우러나와서 쓰는거 아시죠?

만족하지 못했다면 절대 쓰지 않았을거에요.

​첫째때 산후도우미 없이 아기케어 했는데

왜 이용안했을까 하며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그때 정말 고생많이 했는데ㅜㅜㅜ

​산후도우미 이경혜 관리사님이 그때 계셨다면

아기한테도 산모한테도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었을거에요.

그만큼 이번에 이용하면서 좋았답니다.

저는 특히나 19개월 차이나는 첫째가 있어서 산후도우미분 부를때 걱정이 많았어요.

하루종일 징징대고 모유수유는 해야하고ㅜㅜㅜ이모님이 도망가시지 않을까...ㅋㅋ

​업체선정은 지인추천이 아닌 지인제보로 타업체 제외하고 

불만족이 없던 이레아이맘으로 선택했어요.

집에 남이 온다는건 굉장히 불편한것...그럼에도 꼭 이용해야하는 이유는

산모 식사(아기보면 밥을 절대 제대로 못먹어요)

청소(청소못해요ㅜㅜ)

모유수유시 수유텀(첫째 없어도 수유텀 엉망되요)

그외에 정리는 대충하게되거나 안하게되고

살이 빠지기도합니다..

​저는 살이빠지려다가 3주동안 살이쪘어요!

잘먹었다기 보다는 힘든게 없어서 식욕이 올랐거든요.

우선 이레아이맘이 좋았던점은 담당자분이 열정적(?)으로 설명을 너무잘해주셔서 믿음이 갔구요.

질문을 한가지 하면 그에 따른 설명을 줄줄줄줄~ 이해가 너무 잘되게 해주셔서 다음질문이 없을정도?

또!

제가 배정받은 산후도우미 분은 이경혜이모님!

프리미엄산후도우미분이 아닌가 싶어요. 추가요금을 드려서라도 모셔와야 할것같은 분이세요.

관리사님이 차려주신 식사!

반찬은 첫째아이도 있고해서 할시간이 없으셔서 많이 못했어요.

다행히 친정엄마가 해주신걸로!

너무 바쁜데도 시간쪼개서 반찬도 몇개 만들어 주셨어요..ㅋㅋ

사진엔 없지만 나물반찬들도 해주셨네요.

제가 국을 많이 먹는데

한솥을 끓여주심..ㅋㅋ다른분들은 미역국지겹다지만

한달넘게 먹어도 저는 하나도 안지겹고 맛있거든요!

너무 잘 먹었습니다~

​관리사님은 속도도 빠르시거든요. 천천히 하시는 분이 아니세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점은

제가 말하지않아도 알아서 해주신다는거

그만큼 경력도 있으시니까 척보면 아시는거겠지만

맘에 안드는 분 만나면 저거 해주셔야하는데.. 이런 신경쓸일이 전혀 없었어요~

​둘째가 호흡기치료를 해서 감염? 부분을 많이 신경쓰는데

젖병 열탕소독도 매번했고, 청소도 매일, 엉망인 수유텀도 바로 잡고, 그외에 신생아관련 육아팁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신생아 목욕법! 분명 나는 알고 있는데 몰랐더라구요 ㅋㅋ

관리사님이 목욕시켜주시니까 애가 너무 편해하는거 있죠. 믿고 맡길수 있었어요.

계시는동안 둘째도 너무 잘 봐주셨지만

첫째까지 사랑으로 봐주셔서 진짜 감사했어요.

​상대방은 느끼거든요. 진짜 사랑으로 돌봐주는지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는지요.

이경혜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은 

첫째, 둘째 전부 너무 잘 대해주셔서 계시는동안 제 마인드도 같이 바뀌었어요.

아이들에게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한다고 

자주 말해주시고, 첫째 챙길 수 있게끔 여유도 만들어주셨어요.

첫째가 질투도 많아 질수 있고 관리사님 오시기전에는 

첫째가 투정부리고 힘들어했는데

계시는동안 아이가 편해진듯했어요.

관리사님께서 인생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들도 많이해주셔서

제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관리사님이 해주신 말들이 생각날것 같아요.

쉬는시간도 거의없이 바쁘게 계시다 간것 같아 죄송할 정도에요.

후기에라도 더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주변에 추천 많이 하고 있어요.

오래오래 산후도우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은 절대 아니지만...

제가 셋째가 생길수도 있잖아요?

그땐 꼭 모셔올거에요!!

마지막날 저를 껴안아 주시는데 살짝 눈물날뻔 했어요. 

산후도우미 케어 받으시려면 무조건 최대한 길게 받으세요ㅜㅜㅜ

연장은 4주였는데, 3주한게 너무 후회됐어요!!

​결론은~~~ 이레아이맘 이경혜관리사님 감사해요!!